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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도술

작성자: 관리자

조회: 891 등록일: 2020-11-08

첨부파일:

20200908_120120.jpg(156.0KB)Download: 7

상제님께서 “천지가 역(逆)으로 가니 역 도수를 볼 수밖에 없노라.” 하시고 공사를 보시며 글을 쓰시니 이러하니라.

상제께서 무신년 四월에 전주에 가셔서 여러 종도들로 하여금 글월을 정서하게 하시니라. 상제의 말씀에 따라 광찬은 김 병욱의 집에 머물면서 상제께서 전하는 글을 일일이 등사하고 형렬은 상제를 따라 용머리 주막에 가서 상제로부터 받은 글월을 광찬에게 전하느니라. 광찬은 그 글월을 정서하여 책을 성편하였도다. 상제의 명대로 책이 성편되니 상제께서 광찬에게 “세상에 나아가 그 글을 전함이 가하랴” 하시니라. 광찬이 상제의 존의에 좇을 것을 여쭈니 상제께서 그에게 “경석에게 책 한 권을 주었으니 그 글이 나타나면 세상이 다 알 것이라” 말씀하시고 성편된 책을 불사르고 동곡으로 떠나셨도다. 책 중에 있는 글이 많았으되 모두 불사르셨기에 전하지 못하였고 한 조각만이 종도의 기억에 의해서 전하는도다.  대순전경 교운 1장 44절

士之商職也 農之工業也 士之商農之工職業也 其外他商工留所(疑有闕文)萬物資生 
   羞放蕩 神道統 春之氣放也 夏之氣蕩也 秋之氣神也 冬之氣道也 統以氣之主張者 
         也   知心大道術 戊申十二月二十四日 
         左旋    四三八              天地主張 
                  九五一              日月王主張 
                  二七六              星辰七星主張 
                  運          至氣今至願爲大降                               無男女老少兒童而歌之 
                              是故永世不忘萬事知 
                              侍天主造化定永世不忘萬事知

의유궐문(疑有闕文) : 빠진 글이 있는 듯하니 후인(後人) 대두목이 전하라. 대순전경 교운 1장 44절

知心大道術(지심대도술) 戊申十二月二十四日

天氣左旋而降下(천기좌선이강하) 동양(東洋) 관련

《주역(周易)》에서 지천태(地天泰)는 소통(疎通)이 좋음을, 천지비(天地否)는 불통(不通)이 나쁨을 설명한다. 지천태와 천지비의 의미차이는 대략 이와 같다. 
地天泰(지천태) 泰(태) : 크다, 편안하다, 너그럽다, 통하다. 天地否(천지비) 否(비) : 막히다, 악(惡)하다, 비루하다. 천지(天地)가 서로 사귀어 만물(萬物)이 통(通)하며, 상하(上下)가 사귀게 되어 그 뜻이 같은 것이다. 
천지(天地)가 사귀지 못하여 만물(萬物)이 통(通)하지 않으며, 상하(上下)가 사귀지 못하여 천하(天下)에 나라가 없다. 
 
하늘의 이치나 인간의 도리를 해명한 서적을 경(經)이라고 한다. 주역[易經]에서는 큰 원칙만을 언급하며 구체적인 내용은 표현하지 않는다. 마치 헌법이 모든 법(法)의 상위개념으로 작용하는 것과 비슷하다. 따라서 상하(上下)가 서로 통(通)하는 것이 좋다고만 이야기 하고, 구체적인 방법에 대한 것은 설명하지 않는 것과 같다.

중국 명(明)나라때의 의학입문에 아래와 같이 상하(上下)가 통(通)하는 방법에 대해서 언급이 되어 있다.

<table width="100%" align="center" class="__se_tbl_ext" bgcolor="#aaaaaa" cellspacing="1" cellpadding="10"><tbody><tr><td bgcolor="#fdf5e6">

 …… 天氣는 左旋하면서 降下하고 地氣는 右旋하면서 上升한다…… 

  …… 천기    좌선      강하      지기    우선      상승 …… 
</td></tr></tbody></table>

중국 송대(宋代) 소강절(邵康節, 1011 - 1077)은 황극경세서(皇極經世書) 관물외편(觀物外篇 下之九)에서 하도(河圖)의 뜻을 풀이하면서 좌선(左旋)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설명한다.

數往者順 若順天而行 是左旋也 皆已生之卦也 故云數往也 
(註) 
가는 것을 세는 것은 순(順)이다. 하늘을 따라서 행하는 것이 좌선(左旋)이다. 모두 이미 생겨난 괘(卦)이므로 "가는 것을 센다"고 한 것이다.

知來者逆 若逆天而行 是右行也 皆未生之卦也 故云知來也 
(註) 
오는 것을 아는 것은 역(逆)이다. 하늘을 거슬러 행하는 것이 우행(右行)이다. 모두 아직 생(生)기지 않은 괘(卦)이므로 "오는 것을 안다"고 한 것이다.

우선(右旋) 
기원전인 중국 진(秦)나라 때인 기원전 235년 여불위(呂不韋)가 지은 ≪여씨춘추(呂氏春秋)≫에서 유래되었다는 천원지방설(天圓地方說)은 2가지 관점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1. 형이상학(形而上學) 적인 해석

하늘은 원만하여 골고루 햇빛을 내려준다. 그러나 땅은 모가 져서 윤택한 땅은 농사가 잘되지만 척박한 땅은 농사가 잘 안된다.

2. 형이하학(形而下學) 적인 해석 
하늘은 둥글어서 끝이 없고, 땅은 모나 있어 끝이 있다. 하늘은 원(○)을 상징하고, 땅은 네모(□)를 상징한다.

하루는 상제님께서 “천지가 역(逆)으로 가니 역 도수를 볼 수밖에 없노라.” 하시고 공사를 보시며 글을 쓰시니 이러하니라. 
 左旋 四三八 天地는 이 主張하고 
 좌선 사삼팔 천지 망량 주장

九五一 日月은 王이 主張하고 
 구오일 일월 조왕 주장

二七六 星辰은 七星이 主張이라 
이칠륙 성신 칠 성 주장

좌선이라. 사삼팔, 천지는 망량이 주장하고 구오일, 일월은 조왕이 주장하고 이칠륙, 성신은 칠성이 주장하느니라. 천주를 영세토록 잘 모시라.

運이 至氣今至願爲大降이니 
 운 지기금지원위대강     運  (옮길 운)(천체(天體)의 궤도(軌道))

無男女老少兒童而歌之라 
 무남녀노소아동영이가지

是故로 永世不忘萬事知니 
 시고 영세불망만사지

侍天主 造化定 永世不忘萬事知니라. 
 시천주 조화정 영세불망만사지

이제 천지의 대운이 성숙의 가을 천지 기운 크게 내려 주시기를 간절히 원하고 비는 때이니 남녀노소 어린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이를 노래하느니라. 그러므로 (너희가) 만사에 도통하는 큰 은혜 영원히 잊지 못할지니 ‘인간 세상에 오신 천주를 모시고 무궁한 새 세계의 조화를 정하나니 천지만사를 도통하는 큰 은혜 영세토록 잊지 못하옵니다.’라고 기도하느니라.

지심 대도술(知心大道術)

금수대도술 지심대도술 공사는 의통공사와 함께 천지공사의 핵심공사 중의 하나이다.

하루는 가르침을 내리시니, 방탕신도통이니, 봄의 기운은 방(放)이요, 여름의 기운은 탕(蕩)이요, 가을의 기운은 신(神)이요, 겨울의 기운은 도(道)이니, 통(統)은 기운을 주장하는 것이니라. 지심대도술(知心大道術)이니, 무신 년 십이 월 이십사 일 좌선(左旋)이니라.
  천지개벽경

만물자생(萬物資生). 만물을 낳는 근본 원리(리)를 수치 방탕신도통(羞恥 放 湯 神 統) 온전히 밝히면 방.탕.신. 도 이다

춘지기방야(春之(氣)放也) 봄의 (기)는 만사 만물을 내 보내는 것이다. 
하지기탕야(夏之(氣)蕩也) 여름의 (기)는 만사만물을 번창하게 하는 것이다. 
추지기신야(秋之(氣)神也) 가을의 (기)는 만사 만물(열매)에 (신)이 깃드는 (성숙하기도 죽이기도 하는) 숙살지기이다.  숙살(예) 2019년 코로나 

동지기도야(冬之(氣)道也) 겨울의 (기)는 우주 율려의 근원으로 돌아가는 (도)이다. 
통이기지주장자야 지심대도술(統以氣之主張者也 知心大道術)  統(거느릴 통)도통을 주장하는 주장자가 나온다.

▶만물은 바탕을 타고 생겨난다. 羞恥(수치)스러운 일은 철을 알아야 도통 한다는 것이다. 봄에 해당하는 기운이 放(방)이고, 여름에 해당하는 기운이 蕩(탕)이고, 가을에 해당하는 기운이 神(신)이며, 겨울에 해당하는 기운이 道(도)이다. 중앙은 이 모든 것을 통솔해 나가는 統(통)이라 한다. 이렇게 사상(四象)이 지난 이후라야 도통을 주장하는 주장자가 나온다.

이 주장자(대두목)의 마음을 알아야(知心) 대도술(大道術)에 통한다. 즉 통(統)은 중앙의 기운으로서 중앙에서 모든 기운을 통솔하는 주장자(主張者)이다. 
 2010년 대두목이 세운 용담역 보기

이처럼 철을 알아야만 도통을 한다는 것이며 방탕신도통은 우주의 사계절에 도통 세상을 주장하는 대두목이 나온다는 것이다.

지심대도술(知心大道術) 마음을 깨닿고 서로 통하는 대도술이다. 
무신십이월이십사일(戊申 十二月 二十四日) 삼인 동행 삼위 상제님 신위 모신 2010 경인년 12월 24일은 戊申일

무신년 겨울 섣달 ○일 ○시에 대선생께서 대흥리에 계시며, 천지대신문을 여시고 천지대공사를 보시니라.

만물은 어머니 곤덕(坤德: 땅)에 바탕하여 생겨나 부끄러워하는 본성이 있으니 방(放) 탕(蕩) 신(神) 도(道)는 천지변화의 큰 법도와 기강(統)이니라. 봄기운은 만물을 내어놓는 것(放)이고 여름기운은 만물을 호탕하게 길러내는 것(蕩)이요 가을기운은 조화의 신(神)이며 겨울기운은 근본인 도(道)이니라. 내가 주재하는 천지 사계절 변화의 근본 기강은 기(氣)로 주장하느니라. 마음을 훤히 들여다보는 대도술이니라.

구천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萬物資生하여 羞恥하나니 (만물자생하여 수치하나니) 
  放蕩神道는 統이니라 (방탕신도는 통이니라) 
  春之氣는 放也요 夏之氣는 蕩也요 (춘지기는 방야요 하지기는 탕야요) 
  秋之氣는 神也요 冬之氣는 道也니 (추지기는 신야요 동지기는 도야니) 
  統은 以氣主張者也라 知心大道術이니라 (통은 이기주장자야라 지심대도술이니라) 
  戊申 十二月 二十四日 (무신 십이월 이십사일) 
</td></tr></tbody></table>

하루는 가르침을 내리시니, 방탕신도통이니, 봄의 기운은 방(放)이요, 여름의 기운은 탕(蕩)이요, 가을의 기운은 신(神)이요, 겨울의 기운은 도(道)이니, 통(統)은 기운을 주장하는 것이니라. 지심대도술(知心大道術)이니, 무신 년 십이 월 이십사 일 좌선(左旋)이니라.  천지개벽경

제자가 여쭈기를, 
弟子(제자)ㅣ 問曰(문왈), 戊申十二月二十四日左旋之理(무신십이월이십사일좌선지리)ㅣ 何以乎(하이호)잇가.

曰(왈), 天地之運行(천지지운행)이 有右旋(유우선)하니, 河圖右旋之運(하도우선지운)이 爲火水未濟(위화수미제)하고, 爲天地否(위천지비)하고, 爲乾運(위건운)하야 先天也(선천야)오, 有左旋(유좌선)하니 洛書左旋之運(낙서좌선지운)이 爲水火旣濟(위수화기제)하고 爲地天泰(위지천태)하고, 爲坤運(위곤운)하야 后天也(후천야)니라.  천지개벽경

戊申冬十一月二十八日(무신동십일월이십팔일)에 在大興(재대흥)하시더니, 洋紙(양지)에 圖書二十四方位(도서이십사방위)하시고 中央(중앙)에 縱書(종서) 血食千秋道德君子(혈식천추도덕군자)하시니라.  천지개벽경

낙서, 하도, 용담 구궁수 구궁팔풍 천지대팔문

좌선(左旋) 
낙서는 좌선(반시계 방향 역도수 왼나사의 법칙으로 만사만물이 근본 근원에서 풀려져 나오는 선천 오행 상극의 법칙) 
하도는 우선(시계방향 순도수 오른나사의 법칙으로 근본 근원을 향하여 쪼여 들어가는 우주창조의 설계도) (상극의 법칙) 
용담계사도는 하도와 같은 우선이나 12지지상 건북곤남으로 북방에 (癸)계수와함께 (巳)사수가 들어감 (지축변화의 의미) 후천 우주창조의 설계도 
(www.msge.co.kr 에 용담역 참조) (상생의 법칙)

용담계사도 대두목이 세운 용담역(易)은 십(十) 건(乾) 천(天)에 계, 사(癸, 巳)가 있음으로 용담 계사도(圖)라 한다.

(용담계사도) 
사삼팔(四三八),  4+3+8=15  천지(天地)는 망량()이 주장(主張) 망량은 삼라만상을 가득채운 그물신 천지 대망량 증산 상제님! 미륵(가득할 미 굴레 륵)(그물은 수렵도구로 경위를 교차하여 염제신농이 만듬) 상제님은 염제신농의 101대손 나는 신농이요 신농이 곧 나이니라(천지개벽경) 염제신농은 인류역사 최초의 황극 천자신 증산의 의미는 시루(솥)

구오일(九五一),  9+5+1=15  일월(日月)은 조왕(爬王)이 주장(主張)

일월의 변화는 낮과밤 아침과 저녁이며 조왕이 주관, 조왕의 의미는 (후천 진인)의 상징이다. 9자 구리화 상제님과 5자 진 에 중앙 1수 삼위 상제님과 대두목 
천지일월은 다시 일체삼용一體三用의 법칙에 의해 체와 용으로 구분할 수 있다. 하늘은 체가 되어 변화의 중심이 되고, 실제 변화는 지구를 중심으로 해와 달이 이루게 된다. 그러므로 시간을 결정짓는 요소에는 하루를 정해주는 지구의 자전, 한 달을 가르쳐주는 달의 공전, 한 해를 알려주는 지구의 공전이 있다.

1인 경우에는 상대인 9를 만나[서 ‘十’을 이뤄]야 한다는 것이다. 나와 완전히 반대인 9를 만나서 합해졌을 때야 비로소 5의 자리를 찾게 된다. 이렇게 각자가 자신의 짝을 알 수 있는 마방진은 어느 방향에서 수를 합해도 그 값이 같아진다. 이것은 상대를 통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누구에게나 평등한 기회를 준다는 의미이다.

이칠육(二七六),  2+7+6=15  성신(星辰)은 칠성(七星)이 주장(主張) ㅡ북두칠성이 뭇별을 주관 대두목이 자미원에 계시는 옥황상제님을 모시니 칠성 기운이 태을주로 내려온다. 의통성업 칠성일꾼!

● 증산 상제님께서 “나는 천지일월天地日月이니라.” 라고 말씀하셨고, “주역은 개벽할 때 쓸 글이니, 주역을 보면 내 일을 알리라.” 하셨다. 
● 내가 천지간에 뜯어고치지 않은 것이 없으나 오직 역曆만은 이미 한 사람이 밝혀 놓았으니 그 역을 쓰리라.

(註) 
 이미 한 사람이 밝혀 놓았으니 그 역을 쓰리라. www.msge.co.kr 용담역 보기      15= 15 진법 완성

運  (옮길 운)(천체(天體)의 궤도(軌道))   
한 조각만이 종도의 기억에 의해서 전하는도다.    

의유궐문(疑有闕文) : 빠진 글이 있는 듯하니 후인(後人) 대두목이 전하라. 대순전경 교운 1장 44절

지기금지원위대강(至氣今至願爲大降) 
무남녀노소아동영이가지(無男女老少兒童口永而歌之) 
시고영세불망만사지(是故로 永世不忘萬事知) 
시천주조화정영세불망만사지(侍天主造化定永世不忘萬事知)

이 공사 중에서 춘하추동 사계절의 기운이 육도삼략에 나오는 생장염장의 사의(四儀)와 대동한 내용이다.

천지공사에서 강태공과 관련된 가르침은 “태공의 도술은 이때에 나오느니라”, “내가 이제 (칠십이둔)을 써서 화둔을 트리니 나는 곧 삼리화로다”, “강태공이 (제잔금폭(除殘禁暴)의 묘략(妙略))을 전수함으로부터 천하가 그 덕을 입어왔으나...,” “나는 생장렴장 사의를 쓰노니 곧 무위이화니라” 등인데, 이 모두가 금수대도술과 연관된다.

금수대도술 
(선천 금수시대의 대도술~~ 문왕의 효사와 태공망의 제잔금폭의 묘법)은 하도 낙서와 구궁 팔괘에서 파생된 음양오행의 이치 모두를 가리키므로, 복희팔괘의 동방에 배치되는 삼리화(三離火)는 곧 신교 풍류와 샤머니즘의 태양신을 가리킨다. 선천은 원래의 삼신 신교 풍류를 잃어 버리고 금수시대 이적웅패의 시대가 되었다는 의미이다.

지심대도술 
칠십이둔은 팔괘를 구궁에 배치하여 점을 치는 기문둔갑(奇門遁甲)을 가리키는데, 점술이 만사만물에 적용되지 않는 분야가 없으므로 문왕의 도술인 (육십사괘의 효사)보다 (윗줄의 우주일심 지심대도술)이다.

강태공의 도술의 핵심이 ‘제잔금폭의 묘술’로 제시되었으니, 공부하는 사람은 육도삼략을 읽고 음양오행의 원리를 군사의 각 분야에 적용하는 방식을 읽어보는 것도 도술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될 것 같다.

또 가라사대 “강 태공(姜太公)이 十년의 경영으로 낚시 三千六百개를 버렸으니 이것이 어찌 한갓 주(周)나라를 흥하게 하고 제나라 제후를 얻으려 할 뿐이랴. 멀리 후세에 전하려함이니라. 나는 이제 七十二둔으로써 화둔을 트니 나는 곧 삼이화(三火)니라”고 말씀하셨도다.    대순전경 예시 20절

(삼리화(三火)는 주역, 용담역에는 구리화(九火)이므로 상제님과 강태공의 도술이 비로소 나온다는 의미이다.)

신농씨가 경농(耕農)과 의약(醫藥)을 가르침으로부터 천하가 그 후택(厚澤)을 입어왔으나 그 공덕을 앙모(仰慕)하여 보답치 않고 강태공이 제잔금폭(除殘禁暴)의 묘략을 전수함으로부터 천하가 그 덕을 입어왔으나 그 공덕을 앙모하여 보답치 아니하니 어찌 
도의(道義)에 합당하리요 이제 해원시대를 당하여 모든 신명이 (신농과 태공)의 은혜를 보답하리라.   대순전경 예시 22절

상제께서 을사(乙巳)년 봄 어느 날 문 공신에게 “강 태공(姜太公)은 七十二둔을 하고 음양둔을 못하였으나 나는 음양둔까지 하였노라”고 말씀하셨도다. 대순전경 행록 3장 28절

이어 말씀하시기를 “문왕은 유리(里)에서 三百八十四효를 지었고 태공(太公)은 위수(渭水)에서 三千六百개의 낚시를 버렸는데 문왕의 도술은 먼저 나타나고 태공의 도술은 이때에 나오나니라” 하시고 “천지 무일월 공각(天地無日月空殼) 일월 무지인 허영(日月無知人虛影)”이라 하셨도다.   대순전경 예시 21절

[육도삼략 문도 수국] 
     天下非一人之天下，乃天下之天下也 同天下之利者，則得天下 擅天下之利者，則失天下 
●((천하비일인지천하，내천하지천하야 동천하지리자，즉득천하 천천하지리자，즉실천하)) 

천하는 한 사람의 천하가 아니라 천하에 사는 만민의 천하다. 천하의 이득을 천하 만민과 함께 나누려는 사람은 천하를 얻을 것이고, 이와 반대로 천하의 이득을 자기 혼자 독점하려는 자는 천하를 잃게 된다.   www.msge.co.kr 에 육기초 참조

<table width="100%" align="center" class="__se_tbl_ext" bgcolor="#ff82ff" cellspacing="1" cellpadding="10"><tbody><tr><td bgcolor="#fff0f5">증산께서 공사 하시길...

─ 천지를 뒤집어야 하는데, 상제님께서는 구릿골 냇가의 나무 밑에 가시어 자주 씻으시는데 하루는 씻으시다 말고 넋을 잃은 듯이 한참을 앉아 계시더니 문득 `휴우!` 하고 한숨을 쉬시는지라 호연이 "왜 그러고 앉았어요? 뭣 생각해?" 하고 여쭈니 말씀하시기를 "내가 무엇을 생각하겠냐, `언제 세상을 뒤집어 버릴까.` 그 생각이지. 그래야만 내가 괜찮을 터인데, 이놈의 것이 뒤집어쓰려니 무거워서 안 뒤집어진다." 하시니라.

호연이 다시 "어디가 무거워요? 얘기 좀 해 봐요! 오른팔이 무거워, 왼팔이 무거워?" 하고 여쭈니 상제님께서 "천지가 다 무거워야~." 하시거늘 이에 호연이 "선생님이 천지가 그렇게 다 무거울 적엔 다른 사람도 무거워서 죽을 테고, 새로 이루려는 사람도 죽고, 몇 번 죽어야 해? 그러니 선생님은 몇 번 죽을 참이야?" 하고 여쭈는지라.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손마디 하나, 머리카락 하나만 있어도 천지신명이 옹호를 해서 그것으로 살지, 죽는 사람이 아니여!" 하시니라.

"남아가 출세하려면 천하를 능히 흔들어야 조화가 생기는 법이라. 이 세상은 신명조화가 아니고는 고쳐 낼 도리가 없느니라."

</td></tr></tbody></table>

말씀하시기를, 이윤이 오십 년에 사십구년 동안의 그름을 알고 탕을 도와서 마침내 대업을 이루었나니, 나는 이제 이 도수를 쓰노라. 구 년 동안에 본 천지개벽공사를 이제 천지에 물으리니, 너희들은 이로써 믿는 마음을 두터이 하라.

말씀하시기를, 천지는 말이 없으므로 천동지진으로 그 말을 대신하노라.  천지개벽경p  대순전경p  증산도 도전p

</td></tr><tr><td><table width="100%" align="center" bgcolor="#cccccc" cellspacing="10" cellpadding="10"><tbody><tr><td bgcolor="#c8fac8">

말씀하시기를,

병이 오면 송장 냄새가 코를 찔러서, 비위가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밥 한 술을 뜨지 못하리라. 또 병이 오면 너희들은 그들을 구하려고 하루에 짚신 세 켤레를 갈아신고, 쉴 틈이 없노라 하시니라. 제자가 여쭈기를, 병이 와서 제자들이 쉴새없이 바삐 오고가며, 송장냄새가 코를 찔러 밥을 먹을 수 없을 정도로 심하다면, 저희같이 못난 사람들이어떻게 일을 감당하오리까? 말씀하시기를, 
이때가 되면 내가 너희들의 몸에 큰 도통과 큰 힘을 주어서, 일을 감당하고도 남음이 있게 하리라 하시니라.

하루는 제자가 모셨더니 말씀하시기를, 여기서 일을 구미는 것이 구차하여, 이제 떠나려 하노라. 다녀오는 동안에 서양에 일이 있으면 내가 하는 일인줄 알라. 딴 곳에서 일하면 내가 짓는 일이 거침없이 되어지리라.

말씀하시기를, 닭이 울면 날이 밝고, 개가 울면 사람이 다니느니라. 가르침을 내리시니, 내가 으뜸가는 생명을 얻어 하늘에 날으려 하니뭇 별들은 나를 도와 요망한 물건을 베어주소서. 악하고 거스름을 꺾어버리니 삿된 마귀가 놀라고북두성을 밟고 올라 신령스런 빛에 이르리라. 천지의 회전은 칠성의 걸음이니 우보를 바삐걸어 밝은 땅에 올라서한 기운과 뒤섞인 내 모습을 보리니,(이 소원을) 율령과 같이 속히 이루어 주소서. </td></tr></tbody></table>

대순진경 ()

</td></tr></tbody></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