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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는 말

작성자: 관리자

조회: 563 등록일: 2022-09-29

첨부파일:

추수.png(16.5KB)Download: 3

맺는 말

1, 태호 복희씨는 바람(風)으로 천지개벽할 때 희역을 만들어 사람 씨앗을 심고,

2, 우(禹)임금은 비(雨)로 천지개벽할 때 역을 만들어 사람씨를 살리고,

3, 대두목(민병규) 은 서리(霜)로 천지개벽할 때 삼위 상제님을 모시고 용담 역(易)을 완성하여 사람 씨(열매)를 구하는 공사인 것이다. [霜(1.서리 2. 흰 가루) 병란]

석삼(三)은 하나인 것이다. 3=1 (한 사람)

천하 절후 삼 변하니 뱃 노 래 한 곡조에 무궁 무궁 저 이치를 그 이치를 뉘 알소냐 무이 구곡 돌아드니 뱃노래로 화답하네 
[채지가 뱃노래]

태초에 복희씨가 씨를 심었는데 수확은 주인이 하는 것이 진리인 것이다. 민병규가 그때 그 인물로 천상계 있으면서 바뀔 역(易) 때마다 인간계 와서 공사한 것이다.

삼황오제 중 3황의 맨 앞에 위치하는 존재로 처음으로 팔괘를 그리고 이 때문에 우리가 흔히 아는 팔괘를 복희 팔괘라고도 한다. 그와 동시에, 인간에게 목축을 가르친 신이며, 팔괘를 창안하여 음양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이치를 짐작하게 한 신이라고 한다. 그와 동시에, 동쪽과 봄을 다스리는 신이며, 인간들에게 불을 선사했다고도 한다. 그와 동시에, 여와와 더불어 천지를 창조해 내었다고 한다.

태호 복희씨는 시조 격에 해당되는 항렬을 가지고 있어 불분명한 전승이 많다. 여와와 복희가 결부되는 것은 중국 한나라 때부터이다. 기독교에서 여호와 하나님은 태호 복희씨에서 유래된 것이다.

우주의 빙하기가 끝나고 
육천 년 전 태초에 복희씨, (민병규) 
사천오백 년 전 우(禹) 임금, (민병규) 
이천오백년 전 노자(도교), (민병규) 
현시대 민병규

같은 인물인 것이다. 
다시 정리하면 태초에 민병규가 씨를 뿌리고 여름에 민병규가 씨를 살리고 가을에 민병규가 씨(열매)를 구하여 후천오만년 지상 선경에 들어간다고 말을 해야 깨끗하게 정리되는 것이다.

구천상제께서 말씀하시기를,

상제께서 어느 때 내장산(內藏山)에 가셨을 때에 
世界有而此山出 紀運金天藏物華 
應須祖宗太昊伏 道人何事多佛歌

라고 읊으셨도다.[전경 행록 제2장 5절]

註) 
(세계유이차산출 기운금천장물화) 
(응수조종태호복 도인하사다불가)

세상은 모두 이 산으로 나왔고, 후천(後天)의 시작 운은 만물을 감추니 화려하다. 
마땅히 조상의 근본은 태호 복희씨인데, 어찌하여 많은 도인들은 부처만 찾는단 말인가?

위의 공사에서 볼 수 있듯이 상제님께서는 인류의 조종(組宗)을 복희씨로 말씀하셨다.

상제께서 그 무리들 중에서 특별히 차 공숙을 뽑아 따로 말씀하셨는데 그는 소경이니라. 상제께서『너는 통제사(統制使)가 되라. 일년 三백六十일을 맡았으니 돌아가서 삼백 육십명을 구하라. 이것은 곧 팔괘(八卦)를 맡기는 공사이니라』고 하셨도다. 
[교운 1장 53절]

※ 그들은 소경이니라 갑진(甲辰) 2024년 을사(乙巳) 2025년 되면 동이 트니 그들은 그때 가야 깨닫느니라. 민병규가 1년은 삼백육십일 역을 완성하리라 말씀하신 것이다.

형렬이 여쭙기를 동방 칠성은 어찌 자리에 없나이까. 대 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 동방 칠성은 신계의 주벽이니, 내 명을 받고 이미 세상에 태어났느니라. 형렬이 여쭙기를, 동방 칠성이 인간 세상에 태어났다고 하면 가히 만나볼 수 있나이까. 대 선생께 이르시기를 인연이 있으면 만날 것이니라. 장차 일을 같이하는 사람이 될 것이니라. 하시니라.

※ 동방 칠성이란 사람으로 태어나서 사망하면 칠성계로 갔다가 다시 사람으로 온다는 칠성계가 민병규가 머물던 칠성계(七星契) 인 것이다 현제는 신계를 다스리는 대두목으로 임하라는 구천상제님의 말씀이시다.

※ 염라대왕이란 사람으로 태어나서 사망하면 염라대왕 앞에서 심판받고 축생계에 태어나고 사람 아닌 혼령은 펄펄 끓는 기름 가마 속에 들어간다는 전설로 전해진다. 후천 세상은 염라대왕이 없는 것이다.

옥황상제께서 말씀하시기를,

천하사를 도모하는 자는 모름지기 하우 씨(夏禹氏)를 본받을지니라. 증산 상제님께서도 "위천하 자는 불고 가사니라." 하시고 제갈량의 성공하지 못한 고사를 말씀하셨거니와 하우 씨는 9년 치수하는 사이 삼과 기문(三過其門) 하되 불입 기문(不入其門) 하였으므로 왕천하(王天下) 하였느니라. 하우 씨인들 구 년 동안에 어찌 처자 권솔이 그립지 않았으랴?

※ 민병규의 전생 우(禹)임금을 말씀하신 것이다.

말씀하시기를,

잘 지었구나. 나도 한 귀를 부르리니 기억하여 두라.’하시며 다음의 글을 외어주시니라.

산진수회처(山盡水廻處) 산은 다하고 물은 모여 돌아가는 곳에 시각 유대도(始覺有大道) 대도가 있음을 비로소 깨달으리라.

장차 두고 보라. 이 용담에 세계 각국의 사람과 물화를 교역하는 윤선이 즐비하고 사해용왕들이 각종 공물을 올릴 때가 있으리니 그때가 되어야 내가 말한 뜻을 알리라 하셨도다.

※ 민병규가 용담 역(易)을 완성한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세존상제께서 말씀하시기를,

우리 일은 천지가 처음 개벽(開闢) 할 때부터 정해져 있었나니, 앞으로 12,000 도통 군자가 나와 오만 년 후천 선경(後天仙境)을 건설할 것이니라.

※ 처음 개벽(開闢) 할 때부터 정해져 있었나니,= 민병규가 12,000 도통 군자를 배출하라는 말씀이시다.

주역= 강태공은 신명을 땅에 봉하고 주역을 만들어 주나라 제후가 되었지만 여름 개벽 때 우임금역을 공사한 것이다.

정역= 김일부가 정역을 만들 적에 강증산 성사께서 정역을 만들지 말라고 김일부 꿈에 나타난 것이다.

상제께서 광구 천하하심은 김 일부의 꿈에 나타났으니 그는 상제와 함께 옥경에 올라가 요운전에서 원신(元神)이 상제와 함께 광구 천하의 일을 의논 하는 것을 알고 상제를 공경하여야 함을 깨달았도다. 
[전경 예시 3절]

삼천 년 전 석가모니 탄생, 후인(박 우당) 
이천오백년 전 노자 탄생, 후인(민 병규) 
이천오백년 전 공자 탄생, 후인(조 정산)

종통이 4인 3전《4人3傳 = 3천(遷) = 3변(變)》하는 이치를 여실히 표현하고 있나니, 곧, 사슴을 타고 계신 좀 크게 그려진 분은 연원(淵源)의 본주(本主)인 구천 상제님이며, 동자(童子)의 모습 세 분은 곧 세 분(정산, 우당, 대두목)의 유불선 연원 계승자 = 종통 계승자를 뜻함이다.

개문납객기수기연 벽화의 4人3傳 참조

“우주(宇宙)가 우주(宇宙) 된 본연 법칙(本然法則)은 그 신비(神秘)의 묘(妙) 함이 태극(太極)에 재(在) 한 바 태극(太極)은 외차 무극(外此無極) 하고 유일무이(唯一無二) 한 진리(眞理)인 것이다.(중략) 그러므로 이 우주(宇宙)의 모든 사물(事物)은 곧 천지 일월(天地日月)과 풍뇌우로(風雷雨露)와 군생 만물(群生萬物)이 태극(太極)의 신묘(神妙) 한 기동 작용(機動作用)에 속하지 않음이 있으리오, (중략) 창생(蒼生)을 광제(廣濟) 하시는 분이 수천백 년(數千百年) 만에 일차식 내세(一次式 來世) 하시나니 예컨대 제왕(帝王)으로 내세(來世) 하신 분은 복희 단군 문왕(伏羲 檀君 文王)이시오, 사도(師道)로서 내세(來世) 하신 분은 공자 석가 노자이시며 근세(近世)의 우리 강증산 성사 (姜甑山 聖師)이시다.” 
박 우당 도전의 말씀

이처럼 태호 복희씨는 우주의 이치를 깨달아 천지신명을 하늘에 봉하고(神奉於天), 인세에 법도를 폈으며 많은 문화를 발견하였던 커다란 성인(聖人)이라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신화, 전설상의 인물로 알고 있음에 구천(증산) 상제님, 옥황(정산) 상제님, 세존(우당) 상제님께서 복희의 역사적 사실을 정확히 밝혀주셨다고 할 수 있다.

대순진경 ()